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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기휴업중인 댕댕수면실 아데드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알리네요 죄송합니다

 

많은분들이 언제 복귀를 하는지,

복귀를 하긴 하는것인지로 연락을 주셨고

궁금해 하시고 기다리는걸 모르는게 아니라

더욱 글쓰기가 죄송스럽습니다

 

일단 근황부터 알려드릴게요

현재 아버님과 서울에서 한집생활중이고

카톡 친구추가가 되어 알고계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인연이 되어 연애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월까지 학교 다녀오고 지금은 그냥 놀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에 대해 궁금하실 부분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리자면

방송을 하고싶으나, 현실 환경이 크게 바뀌지 않는이상 불가능합니다

장기간 방송을 그만둡니다.

돌아올 예정도 잡을 수 없습니다.

 

 

 

 

개인사나 불편한 이야기를 하고싶지 않았고

여러분도 듣고싶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이유를 알리는게 맞다고 생각되어

이제라도 글을 써봅니다

 

방송에 대한 미련이 남고, 게임도 너무 좋아하고

사람과 3년간 시간이 너무 아까운데

방법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방송에서 몇번 얘기 했던 친아버지가 도,선 등을 공부하시구요

예전부터 절 스님으로 만들려고 하시는 분이라

방송하는걸 탐탁지 않아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시골에서 농가생활 하시는 양아버지 어머님도

인터넷 방송을 매우 안좋게 보십니다

전 사실 아직도 이해가 잘 안되지만 친아버지 친척분들의

바람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가족들과 담쌓고 그러려니 하고 지내왔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잘 살고 있으면 뭐라하지 않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하나뿐인 자식을

유독 본인들의 방식으로 아껴와 주시며 쌓인게 많으셨네요

친아버지 몸이 편찮으셔서 부양이 거론되는 상황이구요

이 기회에 친아버지, 양아버지, 어머니 모두의 골과 바램들이 터졌습니다

 

한두달만 지내다가 따로 살면서 방송을 하려했으나

온 가족들의 바램이 터져나와 나몰라라 식 결단을 내리기엔 반향이 너무 크네요

 

계속해서 설득을 해왔습니다

 

작년초에 한해안에 성과를 올리지 못하면

방송은 힘들수도 있다고.. 지레 스스로 짐작하고 방송에서 몇번 털어놨던적이 있었는데요

3년간 올빼미 생활에 낮에는 연락도 잘 안되고,

살이 많이 빠져서 건강도 안좋아져 있는데

없는 살림에 미래도 불투명하니

아니나 다를까 대학 수료후 취업기회 뿌리치고 3년간 이뤄온 제 시간은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없는, 날린 시간 밖에 되지 않는군요

 

좋아하기 때문에, 다시 인터넷 방송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짧은 시간내에는 불가능 할 것 같네요

아껴주시고 돌아오겠지 라는 마음이 있으신 분들에게 죄송할뿐이지만

지쳐서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초등학생 이후로 함께 지내지 못한 가족이지만

사람관계도 원만하지 못한데 평생 가족을 잃을까 겁이나

지금은 그냥 다 맞춰가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연락주셨습니다

근황도 물어보고 응원 주시는분들이 대부분이었고

IP우회 해외계정으로 욕하시는 분들,

연애관련해서 이야기 하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한분한분 다 답장드리고 감사할것 감사하고

사과드릴꺼 사과드리면 좋겠으나

심심풀이로, 가볍게 한글자씩, 혹은 악의적으로

오는 연락도 너무 많았습니다

한명한명 소중하게, 의미있게 대해야 하지만

전체로 오는 연락을 놓고 봤을때

답장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컸습니다

 

개인 카톡 계정이 공개되어 있어서,

그만큼 관심있으신 분들은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온 연락들은 우회IP를 제외하곤

대부분 답장을 드렸습니다

 

그와중 악의적인 연락은 대부분 연애관련 인데요,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고

일도 일이라 쉽게 얘기하기 힘든 고민들 나누며

의지가 되어왔던 분과 연인이 되어서 서로 상의후에

함께 행복하게 보낸 사진을 공개를 했습니다

 

방송을 쉬며 근황도 불분명한 주체가 급 연애소식이 들리니

기다림이 억울하고 화가 나신분들이 많을거라 짐작합니다

이러한 연락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지만

서로에게 많은 의지가 되고있고, 서로가 맘이 떳떳하기 위해서

상의 후 프로필 사진으로 공개를 했습니다

 

제게 공개 후에 기다림에 대한 배신감으로

질타하시는것에 대해 마땅하다 여기고 죄송한마음을 가지고 있으나

제 연인은 저와의 관계를 제외하고도 최근까지

악의적이고 성희롱적인 연락이 끊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단하나 염치 불구하고 바램이라면 저에 대한 질타의 여파로

연인에게 연락을 하는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간 길다면 길고, 돌이켜보니 빠르게 지나간 시간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주시고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 인터넷방송을 더 하고싶으나

그럴 수 있을 때 까지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설 명절인데 다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title: 페페더프로그농심카레라면 2019.02.07 23:50
    어제 카팟에 또 다른 모종의 해프닝이 있어서 간만에 익명사이트 갔다가 근황을 알았었네요
    근데 연애가 잘못도 아니고.. 방송인이라고 해서 모든 사생활을 오픈해야하는 것도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신감을 느낀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만큼 댕댕쿤선생님에 대한 애착또한 깊었던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요
    잘 이해는 안 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 싶기는 해요
    울펜슈타인 하는 댕댕쿤 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게 벌써 3년 전이네용
    그동안 항상 방송 보면서 즐거웠던 기억만 있었고 그만큼 댕댕쿤의 현실에 대한 헤아림이 없었으니
    시청자로서 배려가 없었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댕댕쿤이 그만큼 프로페셔널했던 거였는지..
    지금껏 후원 많이 못해서 미안하고 또 댕댕쿤의 마지막이 깔끔하지 않아 아쉽지만 현실이 그러했으니 염치없이 탓할 수만은 없네요
    앞으로 살아갈 현실에 좋은 일 가득하길 기원할게요 좋은 방송 보여줘서 정말로 감사하고 많이 그리울 거에요
    가끔 생각나면 생존신고라도 해주세요 둥둥님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팟화!
  • title: 맥도날드네모선장 2019.02.07 23:56
    방송으로는 자주보지 못했지만 카카오 기웃거리다보면 댕댕님 덕에 많이 웃었던거 같은데 아쉬움 행복하게 살라구
  • title: 팟수넷potsu 2019.02.08 00:12
    개인적으로 연애가 죄도 아니고 숨길이유 없다고 생각합니다.
    장난과 범죄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두지 마시길..
    전 계속 기다릴게요 언제든 오시면 환영입니다 ^^
  • black 2019.02.08 02:17
    멍뭉이 그만두더라도 생존신고만이라도 해주면 고맙겠... ㅠㅠ
    멍뭉이 혹시라도 팟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면 언제든 환영해줄께 ㅎㅎ 멍뭉이 조아
  • 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19.02.08 02:17
    축하합니다. black님은 3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安室奈美恵 2019.02.08 09:40
    우회까지 한다라...
    힘들게 사는 녀석들 많네.
  • 따띠뚜띠 2019.02.08 13:19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담이 될까봐 따로 연락은 안했지만 계속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가정 환경이라 할 수 있는데 자신만의 행복만을 위해 가족을 버린 저와는 전혀 다른 자기 희생이라고 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신 것에 존경합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언젠가 또 만날 수 있겠죠. 힘내세요! 행복하세요!
  • 방구뿡뿡뿡뿡 2019.02.08 13:28

    나는 일개 팟수일 뿐이라 댕댕이한테 키보드 잘못눌러서 실수로 아데드 계정에 카톡 보낸적은 있어도
    개인 카톡으로 연락하는 건 해볼 생각도 안했는데 댕댕이한테 막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나보네
    세상은 넓고 돌아이는 많으니...

    댕댕이 앞으로 잘 지내구 연애도 잘 되고 좋은일 많이많이 생기길 바랄게.

    카카오 대격변 이후에 댕댕이 쭉 보고다녀서 2년은 넘게 본 것 같더라

    새벽에 왠 댕댕이탈 쓴 pd가 팟통령찍고 퓨리라는 피지컬 겜 하길래 들어가봤었는데

    그뒤로 기웃기웃대다가 어느새 댕댕이 방송에 빠져서 댕빡이가 되어버렸자넝ㅋㅋㅋ


    가끔 심심하면 여기나 트게더나 플친이나 글올려줭

    글에다 댕댕조아 외치러 둘러보고 다닐테니까 ㅋㅋㅋ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댕댕이 방송으로 돌아오는 날이 되면 나도 바로 방송 보러 갈게!
    그럼 그때까지 댕댕이가 그리울땐 댕튜브 보면서 존버하러 간당!

  • Getafe 2019.02.08 22:19
    댕댕이 행복해야해 ㅠㅠ
  • 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19.02.08 22:19
    축하합니다. Getafe님은 3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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