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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걱정해준 팟수들 고마웡! 그래서 한 번 10일간의 병가일기를 적어본다.

 

요약 병원생활하며 제일 불편한 점 - 수면, 세면 (한손으로 하기), 일부 간호사

 

일단 코로나 때문에 현상황에서 아프면 3차 병원 가기가 힘들다는 점을

팟수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아프면 안 된당.

 

5월 1일 금요일 낮부터 저녁까지 10시간 가까이 상복부에 통증이 있었다.

그냥 위염이겠거니 약먹으면 되겠거니로 못 참겠어서 밤 10시에 택시타고 대학병원으로 갔다.

 

응급실을 태어나서 처음가봤다. 코로나때문인지 방문일지를 작성하고 접수하려는데 마침 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였다. 응급실 접수비만 9만원에 대기시간 5~6시간이랬다. 

 

접수하려다 망설였다. 속은 아픈데 6시간을 기다리고 중간에 돌아가면 9만원을 날려야한다니.

마침 벽면에 진료받기 힘든경증 환자들을 위해 지역응급센터(2차중에서 큰 병원)로 가라고 병원 목록이 적혀있었다.

 

4군데에 전화를 걸었는데 3군데는 응급실에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된다고 했다. 뭔 밤인데 응급실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마지막 4번째에 전화를 걸어서야 바로 진료 받을 수 있다길래 택시타고 병원이름만 말하고 무작정 갔다.

 

병원이 좀 낡아보였다. 41주년 됐다고했다. 그래도 오래 됐으니 그만큼 버틴 저력이 있겠지 생각했다.

들어가서 대충 증상을 말하고 일단 피를 뽑고 수액과 진통제를 맞았다. 이미 응급실 침대엔 누워있는 사람이 2명 더 있었다.

누워서 1시간 정도 보내니 피검사 결과가 나왔다. 염증 수치가 3.3이라고  평균0.5의 6배나 높다고 했다.

 

내 옆에 누은 젊은 여성이었는데 나보다 심하지 않은데도 당뇨가 있어서 나보다 더 아픈거라며 응급실 선생님이 말했다.

아마 장염이 아닌가 싶다고 응급실 선생님이 말씀하시고 내 상복부도 눌러보고 장쪽도 눌러보았지만 눌러서는 통증이 없어서 이상했다.

일단 염증수치가 3이 넘으면 보통 입원을 권한다고 해서 생각해 보겠다고 잠시 시간을 달라 했다.

 

혹시 어찌될지 몰라 멍뭉이 밥을 주고 나오긴 했는데 아무런 준비없이 입원을 하려니 막막했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지금 병원에서 나갔다가 집에 간 사이 열이라도 나면 입원은 커녕 코로나 검사부터 받아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입원을 하기로 했다. 

 

입원을 결정하자 내 배를 눌러선 통증이 없으니 자세한 병명을 알기 위해 CT를 찍으러 갔다. 남자 직원은 쌀쌀맞았다.

만세 자세를 하고 찍는데 쌩으로 1번 찍고, 조영제를 맞고 찍으려고 동의서에 사인했다.

5만 명 중에 1명이 조영제 쇼크로 죽을 수 있다고 한다.

약간 겁이 났지만 로또도 안 되는 내가 뭐 5만 분의 1에 뽑힐까 싶어 그냥 사인했다.

 

조영제 쇼크하니 닥터 프리즈너에 '나이제'선생이 죄수 1녀석을 조영제 쇼크를 이용해 빼내던 게 생각이 났다.

조영제가 들어오면 몸이 뜨거울 수 있다고 직원이 나에게 말했다. 분명 조영제는 만세 자세를 한 내 오른손등을 통해 들어갔다.

조영제의 뜨거움이 오른팔-오른어깨-뒷목-머리-왼팔-몸통-그리고 양다리로 5초 만에 전신에 퍼졌다. 신기한 경험을 했다.

 

내 마지막 입원은 유년기였다. 20년이 지난 뒤 하는 입원은 기분을 묘하게 했다.

41년된 병원이라 그런지 6인실에 중앙에 냉장고가 1개 있고 그 위에 TV가 1대 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병원은 500원 넣으면 TV를 30분 볼 수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여긴 돈까지는 안 받는 것 같았다.

 

41년된 병원이라 그런지 간호사 선생님들이 친절했다. 조영제를 받고 몸이 뜨거워진 내가 열이 잘 안 떨어지자

열을 체크해주던 간호사 선생님이 냉장고에서 얼음팩을 꺼내서 겨드랑이 사이에 끼고 자라고 했다.

조영제를 맞고 5시간이 지난 새벽, 체온이 정상이 됐다. 

 

아침에 내과의사 선생님의 호출을 받고 영상판독실로 갔다. 내 담낭이 짱 부었다고 하셨다.

보통 담낭의 3배가 넘게 부었으며 담낭 벽 또한 두껍다고 하셨다. 거기에 작은 돌이 발견됐다고 한다.

담낭염으로 진단받고 담낭염은 응급 수술이라고 하신다. 때는 토요일이었고 외과 선생님은 월요일에나 출근하신다고 하셨다.

왜 이리 일이 꼬이는 거냐....

 

내과 선생님께서 주변 3차 병원들 7군데에 전화를 해주셨다. 병원들이 전부 수술을 거절했다고 한다. 

코로나때문인지 대형병원들은 다 받아주질 않았다. 그래서 결국 근처에 다른 2차 병원으로 가게 됐다.

 

이 병원은 지은지 2년 됐다고 했다. 제일 큰 병실이 4인실이며 병실마다 화장실이 있고, 침상마다 개인TV(VOD 결제 가능)가 있었다.

일단, 시설이 현대식이니 기분은 좋았다. 병원장님이 나보고 어서 오라고 거기 병원 선생님이 여기로 가라고 했냐고 물으셨다.

난 눈치껏 선생님이 여기 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왠지 병원장님은 만족하는 웃음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외과 병원으로 

환자들에겐  꽤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CT영상을 보시곤 담낭염은 맞는데, 너무 부어서 항생제를 써서 좀 말린다음에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셨다.

그리하여 난 5일(실제론 집에서도 먹으면 아파서 거의 안 먹었기에 6일 정도의) 금식을 하며 항생제를 맞았다.

 

이 병원은 시설은 좋으나 41년 된 병원보다 간호사들 보다는 불친절 하다 느꼈다. 특히, 링거가 다 돼서 피가 거꾸로 솟을 때 1번.

링커 조금 남았다고 링거 속도 최대로 높여놓고는 처리하러 안 와서 다시 피가 링거 타고 올라갈 때 2번 개빡쳤다. 

내가 데스크로 나가니 쳐웃으며 대화하고 있더라. 그 간호사는 직업의식이 부족한 것 같았다. 

 

사실 피가 링거 타고 올라가는건 문제가 안 된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피가 링거 관에서 굳는다. 그걸 뚫으려면 주사기에

수액을 채워서 힘으로 뚫어야하는데 그럴 때 링거 바늘 꽂은 혈관에 무리가 가고 아프다.

피가 심하게 굳으면 바늘을 다른 혈관에 새로 꽂아야한다. 뭐가 됐든 해결책은 환자에게 다 손해다. 개빡쳤다.

 

그래서 그 뒤론 1시간 30분 이상을 편하게 자본 적이 없다. 내가 과하게 예민한 것일 수도 있으나 난 조금이라도

고통을 받기가 싫었다. 1시간 30분마다 깨서 링거 상태를 확인 했다. 피곤했다.
베개도 나와 안 맞아서 잘 못자기도 했다. 난 목이 1자라 경추베개를 베야했는데 병원베개들은 다 그냥 통 솜 베개다...

 

내 병실엔 70대 할아버지 3분이 계셨다. 1분은 당뇨때문에 혈당만 관리 받다 퇴원하셨다.

다른 1분은 맹장, 다른 1분은 나와 같은 담낭염이었다. 그런데 나보다 이틀 늦게 입원하셔서 당일 수술 받으셨다.

 

나는 입원 5일째가 돼서야 겨우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병실에 가니 의학드라마에서 보는 장면이었다. 누워서 이동하다 수술실로 들어가는데 천장에는 전구가 많이 달린

둥근 원판이 있었다. 마취 선생이 내 입에 마스크를 씌우고 산소 나온다고 흐흡하라고 했다.

그리곤 무언가를 50ml 넣어주세요. 100ml넣어주세요 200ml 넣어주세요까지 듣고 내 의식은 끊어졌다.

 

그리고 누군가 날 일어나라고 깨웠다. 그리고 수술해주신 진료원장님이 눈앞에서 큰 통을 흔드셨다. 담석 많이 나왔다고.

참고로 담석은 직경 1.3cm정도 돌이 2개, 1cm정도 돌이 2개. 총 큰 구슬이 4개 나왔다. 처음엔 작은 돌이라며 ㅠㅠ

 

그리곤 간호사들이 휠체어에 타라고 막 닥달했다. 휠체어타고 병실로 가는데 정신이 없다. 

간호사 3~4명이 붙어서 침상에 눕히고 갔는데 복통이 너무 심했다. 내가 엄살인가 생각할 틈도 없다.

 

숨만 '흐으...흐으...'쉬는데 고통을 참을 수가 없었다. 벨을 눌러 간호사를 불러서 너무 아프다고 진통제를 부탁했다.

나중에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첫날 진통제를 좀 많이 맞으셨더라고요 나에게 말했다. 몇 번 맞았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그랬나보다.

진통제 맞고 2시간 정도 지나니 거의 안 아팠다. 너무 안 아플 때까지 진통제 맞은건가...?

 

간호사 선생님이 나에게 소변을 보고 마취가스 빼려면 운동을 하라고 했다.

전신마취 받고 소변을 안보면 방광쪽에 무슨 병이 생기고, 폐에 있는 마취가스를 안 빼면 폐가 쪼그라든다고 한다. 

그래서 보호자가 있으면 보호자가 환자가 잠들지 않게 깨운다고 함.

 

소변은 봤으나 너무 졸렸다.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코로나때문에 면회도 안 돼 날 깨워줄 보호자도 없었다.

너무 졸렸다. 간호사 선생님에게 2번물어봤다. 너무 졸린데 자면 안 되냐고... 

그걸 옆에서 듣고 있던 내 링거에 피를 2번이나 솟게한 간호사가 

'아까 물어봤잖아 씨...' 하면서 짜증을 내더라. 순간 피가 거꾸로 솟아서 정신이 말짱해졌지만 참았다.

괜히 지랄해봐야 내가 받는 의료 서비스만 ㅈ같아 질 것 같아서...

 

아무튼 2시간 정도를 자니 정신이 말짱해져서 좀 걸어다녔다. 

수술을 받은 뒤 좀 편하게 잔 것 같다. 그 뒤 그냥 잠들었기에 폐기 쪼그라들었을 까봐 겁이 나 좀 걸어다녔다.

나쁜 간호사 선생님만 있는건 아니었다. 한 7명 정도가 근무하는데 그중 3명은 착하고 좋은 선생이었다. 

 

수술 다음날까지 금식하고 모레부터 죽이 나왔는데 너무 맛있었다. 그제서야 좀 살 것 같았다.

일반적인 담낭염은 보통 복강경 수술하고 2박3일, 3박4일이면 퇴원한다고 한다.

그런데 난 염증이 너무 심해서 항생제를 오래 썼던 거다.

 

수술도 받았고, 토요일날 염증수치보고 퇴원각 잡자는 원장님 말씀에 난 편하게 쉬고 있었다.

그런데 다음날 금요일 간호사 선생님이 오더니 내 손에 뭔가를 꽂는다. 숫자가 91이었다. 

그러더니 원장님이 오시더니 뭔가 급한 표정으로 내 맥박을 간호사에게 묻더니 심전도 검사를 해보라고 했다.

 

심전도 검사를 하고선 조금 안심이 되셨는지 맥박이 너무 빠르다고 하셨다.

맥박=심장박동인데 내가 이게 가만히 있는데 110이 넘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90~100을 자꾸 왔다갔다 한다고 했다.

그래서 부정맥인가 싶어 심전도 검사를 하니 부정맥은 아니라고 하셨다. 그런데 원인은 모르겠다고 하셨다.

아마 수술 뒤 몸이 풀려서 그런게 아닌가라고 추측하셨다. 그리곤 마음 편히 갖고 쉬라고 하셨다.

 

모처럼 수술받고 편히 쉬러는데 심장이 이유없이 빨리 뛴다고 훅 가버릴 까봐 쉬지도, 잠도 잘 못 잤다.

결국 토요일날 피검사에서 염증수치가 10이 나왔다. 입원당시에만해도 3.5였는데 3배가 되는 10이 나와서 토요일 퇴원은 취소됐다.

 

병원의 주말은 편했다. 하루종일 큰 수액만 맞아서 피가 거꾸로 솟을 걱정도 없었다. 

월요일날 다시 피검사하는데 염증수치가 안 떨어질까봐 그게 조금은 또 걱정됐다. 

 

오늘 월요일 염승주치가 3점대로 나와서 퇴원했다. 입원당시와 비슷한 3점대지만 퇴원하는 이유는

수술 뒤엔 염증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한다. 그래서 기분좋게 퇴원하고 수요일날 다시 피검사 하러 가기로 했다.

 

내가 퇴원을 기다리는 동안 병실엔 나 혼자 있었다. 그러다 점심 시간에 30살 환자가 들어왔다. 키도 컸고 인물도 괜찮았다.

그래서 그랬나? 내 링거에 피꺼솟을 2번 일으킨 간호사가 그 환자에게는 매우 잘해주려고 하는게 티가 났다.

그걸보고 난 부럽다기보단 씁쓸했고 저러지 않은 간호사가 더 많아서 다행이라 생각하며 퇴원했다.

 

다들 아프지말고, 혹시 아프면 병원가자

 

 

 

 

 

 

 

 

 

  

 

 

 

  • title: 엠풍선휘바휘바 2020.05.11 22:13
    키도 컸고 인물도 괜찮았다에서
    광광 울었습니다...
  • title: 엠풍선휘바휘바 2020.05.11 22:14
    개인적으로 생에 입원한 기억은
    수능치기 딱 101일전 기흉 수술로
    입원한 기억이네요
    고3여름방학을 앓았던 기억이...
  • title: [게임]LOL방장 2020.05.11 23:53
    기흉도 위험한데 ㄷㄷ
    친구가 기흉 때문에 자주 입원했어서 어우
    재발되는거 무서움

    몇번 인가 재발해서
    큰거 두 개 작은거 두개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
  • title: 엠풍선휘바휘바 2020.05.12 21:34
    기흉이란 병이 원인도 불분명
    조건도 불분명해서 왜걸리는지도 잘모른다더군요
    전 첨에 담온줄알고 버티다 야자시간에
    숨쉬는게 아프길래 병원갔는데
    당장 입원하래서 응급실갔다 수술받음ㄷㄷ
  • title: [게임]LOL방장 2020.05.11 23:53
    몸 고생 마음 고생 심하셧겠네요

    저희는 몸이 돈입니다 ㅠㅡㅠ

    앞으로 건강할 일만 있기를!
  • 타나디슬란 2020.05.12 00:11
    어후...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수술도 정말 큰일인데 전, 후로 조심해야할 것도 많군요 ㅠㅠ
    그런데 중간에 간호사분은 진짜 읽다가 아오; 직업의식이 없다는게 이런 것인가...

    멍뭉이도 주인님 돌아와서 좋을테고 앞으론 아프지 말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20.05.12 00:11
    축하합니다. 타나디슬란님은 3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安室奈美恵 2020.05.12 00:11
    서울인가요?
  • title: 야옹이2후고수 2020.05.12 08:43
    서울임!
  • 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2020.05.12 08:43
    축하합니다. 후고수님은 30포인트에 당첨되셨습니다.
  • title: 리버풀Livingston 2020.05.12 00:14

    저도 지병때문에 매년 2회씩 검진 받는데 가끔씩 자기 짜증을 환자에게 푸는 간호사 때문에 얼굴 붉히는 일이 있네요 ㅠㅠ 그래도 염에서 끝나서 다행이네요.. ㅠㅠ

    그나저나 새벽에 피검사 하러 오는거 당해봤는데 겁나 피곤한데 깨워서 피 뽑는거 너무 괴로웠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 title: 페페더프로그농심카레라면 2020.05.12 19:15
    담석이면 전조증상 있지 않았나여?ㅎㄷㄷ
    암튼 수술 잘 끝나서 다행이네유ㅠㅠ
    간호사는 걍 잊어버립시다.. 자꾸 되뇌어봐야ㅠㅠ
  • title: 야옹이2후고수 2020.05.18 01:40
    담석 전조증상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는데, 윗복부 오른쪽이 아프거나 오심(위가 뜨겁거나 차갑거나 그런 증상)이나 구토 있으면 담낭염 증상이래.
    나도 갑자기 아팠어 ㅠ 처음 이틀은 그냥 위염인줄 알고 참았는데 담낭염 증상이었던 것임 ㅠ
  • title: ?상자해냐차 2020.05.12 20:15
    ㄷㄷㄷ 나도 쇄골나가서 입원한거밖에없었는데.. 고생했다고양!
  • title: 맥도날드네모선장 2020.05.13 10:17
    요즘 코로나 때문에 응급실도 힘들다더니 아프면 안되겠다ㄷㄷ
  • title: 유령news 2020.05.17 13:06
    간만에 베스트 막타 쳐봅니다 ㅇㅇ
  • title: 야옹이2후고수 2020.05.18 01:40

    댓글써준 팟수들 모두 고마웡!
    글에 오타가 너무 많았네. 마취가 덜 깼나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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