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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코모리 팟수가 집 밖을 나갈 일이 생겨서 나갔다가 와무랑 쭈니가 강추한 짬뽕씨티를 가기로 했습니다.

와무가 사는 광명을 간다니 정말 두근두근 대더군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철산행 전철을 타고 갔습니다.

이수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 탔는데 빈자리가 남아 있더군요. 오! 이건 좋은 징조다 하면서 웃으면서 가고 있는데...

일부리거 만났습니다. 제 앞에서 열심히 찬송하는 모습을 보니 없던 신앙심도 생길것 같았습니다.

IMG_0699.PNG

 

찬송가를 들으면서 철산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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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무님이 자랑하던 그 곳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IMG_0694.JPG

 

철산은 단말기도 좋더군요. 카드 대지도 않았는데 삑하면서 통과시켜주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철산은 다르구나 생각했습니다.

과연 광명은 어떤 공기를 가지고 있을까 생각하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밖으로 나오자 마자 담배냄새가 뙇! 그것도 얼굴에다가 뙇!

놀랬습니다. 원래는 쇠똥냄새를 기대했는데 담배냄새를 정면으로 맡으니 당혹스럽더군요.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피고 있는 모습에 놀라고 옆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의 자전거들이 널부러져 있는것을 보고 두번 놀랬습니다.

저도 그 사람들과 함께 연기를 공유하려고 했으나 벌금이 두려워 자리를 떴습니다.

 

IMG_0695.JPG

 

와무가 전성기땐 20초만에 쌌다던 그곳을 지나고

 

IMG_0705.JPG

 

와무가 철수형이랑 같이 빅맥송도 함께 부른 곳을 지나 네비가 안내해 주는 그곳을 향해 갔는데....

 

가게가 안보이더군요. 당황했습니다. 안내한대로 가면 바로 간판이 보일 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확인해 봤는데 또 당황했습니다.

IMG_0709.JPG

 

가게 현수막을 확인했는데, 2층 창문은 음.... 그런 곳이더군요. 와무님의 취향이 뭔지 알겠더군요. 끄덕끄덕했습니다(끄덕끄덕). 하지만 전 그런 쪽이 아니라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기수를 향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서 계단에 들어서니... 오오!!

 

IMG_0711.JPG

 

7080과 연예인을 보면서 와무의 취향은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연예인 정문 간판을 찍고 싶었지만 폰을 들이대면 가게 안에 있는 형님들이 절 드럼통에 담아 넣으실것 같아 그러질 못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왼쪽으로 들어서니 가게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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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기대됐습니다. 들어가니 의외로 한산하더군요. 직원들도 많은데 다 절 쳐다보니 어찌나 부끄럽던지...

 

자리에 앉아서 짬뽕 곱빼기를 시켰습니다.IMG_0713.JPG

 

솔직히 북적대던 로데오거리에서 몇 블럭 떨어지지 않았는데 한산한 모습을 보니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것도 저녁 피크시간대에 저밖에 없으니 정말 맛집이 맞나 싶었는데, 음식이 나온걸 보니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더군요.

 

음식을 받았는데 정말 놀랬습니다.

 

IMG_0716.JPG

 

곱빼기가 정말 크더군요. 세숫대야 수준의 그릇에 꽉꽉 채워 주더군요. 고기도 푸짐하게 넣어 줬습니다.

그리고 맛을 보는데...

 

 

맛있었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짬뽕 특유의 칼칼함과 배추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면서 매운 음식 싫어하는 사람들도 잘 먹을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홍합과 오징어, 돼지고기도 적당히 넣어 바다의 맛과 중화요리 특유의 기름짐을 잘 표현했었습니다.

솔직히 요새 웬만한 중국집은 백주부 홍콩반점 맛도 못내는 편이라 기대를 안했었습니다. 그래도 전 짬뽕을 좋아하는 편이라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짬뽕을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IMG_0717.JPG

 

맛있었지만 너무 많아서 다 비우지는 못했습니다. 저정도가 한계더군요.

집에 오면서 전차의 흔들리는 바운스를 타면서 음식이 목구멍까지 바운스 하느라 그거 막느라 힘들었습니다.

대식가 아니면 그냥 사이즈 드세요.

 

ps. 계산하고 나오면서 인터넷 방송하는 유명인이 추천해줘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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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유명한 사람 맞냐고 묻더군요. 전 당당하게 "네 카카오티비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라고 답해줬습니다."

외노자 분이라서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에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한국에 좀 더 적응한다면 왜 유명한지 알게 되겠죠.

 

 

 

  • 야생마 2017.11.08 12:22
    현장감이 느껴지는 멋진 글이군요
    그리고 와무님의 취향은 대체...
  • 기만가이 2017.11.11 14:29
    요즘 와밍아웃이 대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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