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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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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롱?


다들 예상은 했겠지만


팬미팅 못 간 사람들은 나처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팬미팅 생중계를 바라며 다음팟에서 대기타고 있었을 거임.


그런데 정작 팬미팅은 중계되지 않았고,


그나마 새벽 2시 가까이 되어서 셀옹이 방송을 틀어서 같이 보기 전까지는 오로지 축구만 보게 되었음.


ㄷ읍 그분 방에서 봤는데, 역시나 셀옹 방에서 뵌 분들도 간간이 보이더라.


나는 채팅창만 보면서 언제 어떻게 뭐라고 끼어들어야 하나 파악하려고 닥눈삼부터 하고 있었는데


누가 갑자기 셀옹을 언급하는 겅미?


뭐냥께?


하고 시청자 목록을 봤더니!


셀옹이 뙇!


AD를 달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느닷없이 이어지는...


축하 영상 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듣고 보니까 무슨 벌칙이었다며?


그것도 프로젝터로 화면 쏴서 단체로 보고 있던 거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 간신이 사진까지 찍어서 ㄷ읍님 카톡으로 보내줬다더라.


그래서 그분도 바로 상황파악을 하고 예능 모드로 전환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현장 사진은 방송으로 잠깐 띄워 보여줘서 나도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하필


축구 중계 탓인지 아니면 그냥 컨디션이 안 좋으셨는지


하필 캠을 안 켜신 날이라 나도 무지하게 아쉽긴 했는데


그분이랑 시청자들은 오히려 다행이라며,


강제 화상 팬미팅이 될 뻔했다고


진짜 운 좋았다고 말하더라.


물론 셀옹은 그분이 끝내 축하한다고 안 해줘서 갈비뼈가 나갔겠지만... ㅠㅠ


하여튼 나는 그때가 가장 꿀잼이었음.


셀옹도 갑자기 난입해서 앞뒤 다 자르고 갑자기 축하를 해달라고 애걸복걸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이날 그분은 캠을 안 켠 날이었지,


역시 방송을 아시는 분이라 축하한다는 말도 안 해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운도 안 따라주고 타이밍도 안 맞고


셀옹은 불쌍했지만 재미는 있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몇 시간 뒤에 그분이 말씀하시길,


차라리 그때 셀옹 강퇴시킬 걸 그랬다고 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야 방송이 더 재미있었을 거라며, 사악한(?) 모습을 보여주시기까지 했음. ㄷ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생중계 열리기 전까지 팬미팅 현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한바탕 폭풍이 몰아친 뒤,


다들 축구를 보느라 정신없었음.


뭐, 팬미팅 못 간 후기는 사실 이게 다임.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따로 있다.


다들 나처럼 다른 방송 볼까 하다가 그냥 그분이 방송을 하시길래


축구도 볼 겸, 채팅 드립이나 구경도 할 겸, 겸사겸사 온 것 같아서


특히 셀옹방에서 온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어느 정도는 예상을 했지만



다들


제발


다른 방송에서는


1절까지만 하자.


특히 그분 방송에선.


나는 무슨 최근에 있었던 간담회랑 청문회 직후 상황을 다시 보는 듯했어.


그분이랑 엮으려는 분들 발언이 심심찮게 나오긴 했지만


대부분 눈살 찌푸릴 정도는 아니었고


1절까지는 그래도 그분 시청자들도 같이 드립치며 잘 놀게 할 정도로


치고 빠지기를 잘 했었고


곧바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축구나 잘 보고 그랬었다.


그런데 몇몇 분들이 셀옹 방송에서나 쓰던 용어들까지 언급하며


2절, 3절, 심지어 어떤 분들은 방종 직전까지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는 분들도 계시더라.


시간도 많이 흘러서 그분 시청자들이 와서 직접 목격하지 않는 이상 혹은 목격하더라도 딱히 뭐라 안 하는 분위기라


최근에는 다시 셀옹 방에서만큼은 웬만한 그분 관련 드립들이랑 영상후원은 같이 웃어 넘긴다고 하더라도


도가 너무 지나쳐서 아마도 몇 주 전이었으면 바로 바로 철퇴를 맞았을 듯한 분도 꽤 보였음.


한때 ㄷ자만 언급해도 채금 즉결처분을 받았던 것처럼 말이지.


사실 이날도


초반에 셀옹이 잠깐 그분 방송에 등장해서 본인 이 한몸 희생하시고 가셨을 때가 분위기가 가장 좋았어.


물론 그 뒤로 쭉 진흙탕이었다는 건 아닌데,


뒤로 갈수록 점점 선을 넘는 경우가 많이 생기더라.


예를 들어


축구 중계가 다 끝나고


그분 시청자들 중에 한 명이 그분한테 오늘 어그로꾼들하고 싸우느라 고생했다고 일만 팟을 후원했는데



바로 뒤이어서


제수씨, 주군께 가보겠습니다 어쩌고... 이러면서 100원 후원으로 비아냥거리는 분도 계시더라.


일만 팟 후원하신 분은 방송중에도 계속 어그로들 자제하자고 쓴소리 해주시던 분이었던 것 같은데


저렇게 대놓고 이어서,


그것도 100원 짤랑이로 하는 걸 보면


좀 아니지 않냐?


그때는 방종 직전이라 다들 면역이 되어 있어서 저런 어그로에 아무런 반응도 없었던 걸 보면


어떤 분위기였는지는 다들 잘 알겠지?


사실 저 드립 전에도 축구 중계 중에 계속 저러셔서 기어이 죽창까지 맞으셨지만


다행히 많이 안 맞았는지 채금은 안 당하신 분이라 사실 저때는 되게 아슬아슬 했었음.


이렇게


몇몇 극성 시청자들 때문에 다시 예전처럼 셀옹이 욕 먹고 상처를 받을까 봐 너무 걱정된다.


겨우 진정시키고 되돌린 분위기를 다시 흐려놔서 시청자들 이미지를 안 좋게 만든 건 아닌가 걱정도 되고...


어쩌면 저런 분이 차라리 팬미팅에 참석 안 하고 대신 저런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게 천만다행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다들 앞으로 어딜 가서든  먼저 나서는 일은 되도록 지양하기로 하고,


 행여나 분위기에 휩쓸려 무슨 드립을 치더라도 1절까지만 치고 잘 빠지기로 약속하자.


안 그러면 또 우리 셀옹이랑 선량한 시청자들만 욕먹는다. ㅠㅠ


그리고


셀옹 10주년 정말 축하해!


참석하신 분들도 정말 수고 많았고,


끝까지 남으셨던 분들은 밤새 내린 눈만 아니었다면 아마 이때쯤 다들 집에 돌아가셔야 했겠지만


하필 눈이 많이 내려서 걱정이네.


다들 별일 없기를 바라며...


손흥민이 골 넣은 토트넘 경기까지 다 챙겨보고 밤새워 노느라 수고한 나도 이제 한숨 푹 자야지.


자고 일어나면 제발 눈이 다 녹아있기를!


나중에 방송에서 후기 영상이랑 썰 기대할게!

  • 불새의전설 2017.01.22 09:26
    재밋엇겟네요
  • 푸른소금 2017.01.23 00:16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한 건 두고두고 후회가 되겠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다른 방에서 시청을 해본 저로서는 나름 새로운 경험이어서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 국방부장관 2017.01.22 10:54
    제발진짜 1절만하자
  • 푸른소금 2017.01.23 00:14
    수십, 수백 명이 1절씩만 불러도 그걸 다 합치면...

    그런데 그걸 또 멈추지 않고 2절, 3절 이상씩 이어간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 제비물약 2017.01.22 21:02

    아울러 자낳괴 몰아가기(?)도 좀 지속되다보니 달콤린님도 살짝 걱정하시는 눈치니 1절로 끝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푸른소금 2017.01.23 00:03

    오죽했으면 눈치없이 행동하시던 분을 정확하게 기억하시는 분이 이렇게 계실까요...

    (댓글을 쓰는 사이에 본문에 나온, 그렇게 행동하던 분에 대한 정보가 담긴 내용을 삭제하셨기에 삭제 전 댓글을 토대로 기억을 되살려 다시 정리하자면, 최근 며칠 사이에 새롭게 등장하신 분이고, 다른 분들의 조언은 귀담아듣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앵무새처럼 제수씨, 제수씨, 군주, 군주 이런 발언으로 눈치없이 행동하시던 분, 잠깐 써놓으셨던 아이디 일부를 보니 저도 방송에서 봤던 그분이 맞는 것 같네요, 아마도 탐정 셜록82 홈즈를 좋아하시는 분 같은데, 혹시 이 글을 보시면 스스로 반성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 내용과는 별개로 생각을 해보니 자낳괴 컨셉은 장난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아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하겠지만, 축구만 보러 오셨던 분들은 캠도 없는데 그런 얘기부터 들으니 반감을 살 수도 있겠네요.)


    하다 하다 그분 시청자들이 몇 번씩이고 감정이 상해서 폭발할 때마다

    사실 저희들도 서로 자중하자고 보챘어야 했지만

    일을 벌여놓는 것에만 익숙했지, 손을 거두는 것에는 아직 익숙지 않았나 보네요.

    다른 분들이 먼저 나서기 전에 저희들이 먼저 나설 때가 곧 오겠죠.

    차차 나아질 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건 뭐, 하지 말라고 투정을 부리는 귀여운 반응을 더 보고 싶어서 어린애들을 일부러 놀리는 것처럼

    듣는 체 마는 체하시던 분들을 보며

    수장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한편에서는 연희를 베풀고 있을 때,

    다른 곳에서는 간신들의 가렴주구 혹세무민이 판을 치다니...

    다시 수장이 돌아오시면 절대로 아니었노라고 교언영색을 일삼겠지요.

    삼국 통일이 이렇게 어렵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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